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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로 찾아가는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 |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생각을 나누고 인성을 키워나가는 책과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학교, 마을, 축제로 찾아가는 별난 이동식 책방으로 5월 17일에 그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마을로 찾아가는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에서는 제주를 주제로 하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놀이하며 이야기 나누는 책보따리 체험 시간을 가졌다. 책보따리 체험 후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 책갈피에 책을 읽고 난 소감이나 독서 명언 등을 꾸미며 책으로 잇는 마음 활동도 했다. 마지막으로 북트럭 서가에 꽂혀있는 책을 직접 고르고 책 한 권씩을 선물로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 가족 모두가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을로 찾아가는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은 10월 하반기에 송악도서관과 서귀포도서관을 방문하여 서부지역 및 동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님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