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5월, 가족사랑에 물들다! |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황토를 이용해 에코백 염색하기와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지면서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경제적 여건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오늘과 같은 체험 활동을 할 기회가 적었는데, 모처럼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 역할을 한 것 같아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저소득층 가정에게 좋은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체험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의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에게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통영시드림스타트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