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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뚝딱이봉사단, 마리면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
대상자는 마을 이장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보일러는 고장으로 작동을 멈춘 지 3년이 넘었고 집은 노후화돼 벽지, 장판 교체가 필요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창군에서 재료비를 지원받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거창뚝딱이봉사단 회원 15명이 2일에 걸쳐 고장 난 보일러와 벽지, 장판을 교체했다.
정세환 마리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우리 면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뚝딱이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뚝딱이봉사단은 2015년부터 8년간 거창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국토대청결, 정자 물청소, 벽화 그리기, 짜장면·떡국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