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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일정 확정...10월 6일 개최 |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18일 정기총회에서 축제 일정을 확정하는 등 기본계획 구상에 나섰다.
첫 축제에 `행운`, `행복`, `부의 기운`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10만 인파가 방문해 놀라움을 안겼던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우선 대한민국 부의 원점인 솥바위를 더욱 가까이서 접하고 `부자 기운`을 듬뿍 받도록 더 넓고 안전한 ’확장판‘ 부교가 설치된다. 부교 색깔 역시 리치리치페스벌의 상징색을 입혀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 야간에는 신비한 조명을 솥바위에 비쳐 솥바위의 반전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뽐낼 계획이다.
지난해 박완수 도지사의 ’깜짝 방문’과 리치리치페스티벌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리치 멀티쇼`,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리치클래식 콘서트`로 화제를 모은 개막식은 올해 더욱 기상천외한 발상과 감동으로 대한민국 축제 개막식의 새로운 신기원을 연다는 포부이다.
또 빅 비어 테이블(Big Beer Table)에서 즐기는 의령만의 특별한 맥주축제인 ‘리치 맥주페스티벌’ 등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들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하만홍 위원장은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의령군민의 새로운 자랑거리가 됐다. 멀리 있는 향우들부터 먼저 반응하고 좋아한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도 이룰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의령만이 가능하고 의령군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행복 불가·부자 불가능 시대에 모든 사람이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온 국민에게 선사하는 감동을 안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는 위원회 정비를 통해 김영윤 전국이통장연합회 의령군지회장을 비롯한 7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 총감독으로 류재현 문화기획자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