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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을 위한 ‘내가 만든 기후 언제나 맑음’ 시즌 2 진행 |
이번 활동은 지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캠프지기 10명과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번 자원봉사자들이 미리 제작한 환경 책을 이용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환경 책 꾸미기와 버리는 양말목을 활용한 컵받침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직접 책을 꾸미고, 버리는 양말목을 활용해 컵받침을 만들어 보니 더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군민들이 함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향후 관내 14개 읍·면 경로당 등을 방문해 주제별 환경 책자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와 자원봉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