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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
이날 교육은 인권연구소 ‘길’ 최명국 대표를 초청하여 ‘여성친화도시 진주, 사회적 약자가 행복할 권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시민참여단은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윤 단장은 “사회적 약자는 경제적, 사회적, 신체적 제약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존재다”라며 “앞으로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생활 속 불평등과 편견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장애인,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약자의 행복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시에서도 사회적 약자가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시민참여단은 2021년 8월에 50명으로 구성되어 공공시설 모니터링, 안전 사각지대 발굴,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사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여성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