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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청 |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하며, 비치 플로깅은 해안가에서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뜻한다.
최근 쓰레기를 줍는 비치 플로깅 및 비치코밍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다방면에서 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하고 여행문화도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바다향기로와 외옹치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될 비치 플로깅행사는 속초시 관계자와 속초시번영회원, JCI청년회의소 회원 등 약 50명 등이 참여하여 쓰레기 수거 및 홍보활동을 통해 쾌적한 외옹치해수욕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비치 플로깅행사를 통해 바다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쾌적한 속초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