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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전국 광역시·도 사회적기업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약체결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3/05/26 17:41 수정 2023.05.26 17:52
서울, 경기, 인천, 충남, 충북, 울산, 경남, 광주, 전북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및 대표 10인 참여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식 [사진=한기협]

[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고진석)는 24일(수) 오후 5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광역시·도 사회적기업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광역시·도 사회적기업협의회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자발적 참여 및 제도 안내 등을 통해 지역발전 도모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기획하여 전국민에게 알려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 진행은 올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사단법인 마로의 공연에 이어 업무협약 및 광역시·도 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카드를 도지사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 고진석회장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지도지사 카드전달 [사진=한기협]

이날, 전국 광역시․도 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는 아래의 사항에 대하여 참여 및 제도 안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진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사회적기업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사업확장에 온 힘을 쏟고, 나아가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연대와 협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민 마음의 고향인 제주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전국광역시 ·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임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위해 퍼포먼스 펼치고 있다[사진=한기협]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 전국 곳곳에 희망의 씨앗을 뿌려 지역 발전과 교류 협력의 꽃을 활짝 피우기를 소망한다”며 “제주도정은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튼튼하게 성장하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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