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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후쿠시마, ‘후쿠시마 원정대’ 출범식 열려..
정치

가자! 후쿠시마, ‘후쿠시마 원정대’ 출범식 열려

조양덕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3/06/26 13:16 수정 2023.06.26 13:29
26일 오전 10시 일본대사관 앞
한일 양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 안전성 검증 차원의 오염수 방류 직전 음용

가자! 후쿠시마, ‘후쿠시마 원정대’ 출범식 [사진=민생당]

[서울_뉴스비타민=조양덕 기자] 민생당 민생정치발전특별위원회,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서변(서민을 위한 변호사 모임)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국민과 함께 ‘후쿠시마 원정대’를 결성하고자 26일 오전10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후쿠시마 원정대’는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 정부에 안전한 후쿠시마 방문에 관한 승인요청서를 제출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헸다..

첫째,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이 본격적으로 오염수를 방류하겠다는 7월초에 후쿠시마 원정대가 안전하게 현장에 갈 수 있도록 일본정부에 통보 및 안전성 확보를 요구하라.

둘째,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과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후쿠시마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고 한 한덕수 국무총리,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질병청장 지영미도 함께 후쿠시마에 가자.

셋째, 일본정부는 대한민국 ‘후쿠시마 원정대’가 안전하게 후쿠시마 현장에 가도록 사전 승인 및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직전에 대한민국 후쿠시마 원정대와 일본 정부 대표와 자국민이 함께 오염수를 마셔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하라.

이번 행사에 관계자는 “ ‘후쿠시마 원정대’ 주체인 민생당,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서변은 오염수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위하여 끝까지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자! 후쿠시마, ‘후쿠시마 원정대’ 출범식 [사진=민생당]

민생당 이관승 민생정치발전특별위원장은 “일본 정부의 주장대로 후쿠시마 오염수가 정말 안전하다면, 양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를 공개하고, 방류 직전에 현장에서 한일 양국 대표가 함께 오염수를 직접 마셔 안전성이 입증되는 자리가 되도록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정대’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라고 주장했다.

가자! 후쿠시마, ‘후쿠시마 원정대’ 출범식 [사진=민생당]

이번 출범식에는 민생정치발전특별위원장 이관승, 위원 임동순, 위원 김영숙, 위원 곽재웅, 위원 박대우, 위원 양윤녕, 위원 박병화, 위원 강세구,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 김순환, 서변(서민을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 고일영 등이 주요인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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