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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촌지도자 순창군연합회·진도군연합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군 농촌지도자 임원 40명, 진도군 농촌지도자 임원 40명 내빈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양 기관은 지역농업 발전, 상호교류와 우호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해 3월 한국농촌지도자순창군연합회 상징탑 조성을 위한 진도군 벤치마킹과 그해 11월 순창군연합회 임원 현장교육을 진도군에서 가지면서 인연을 맺고, 관련 협의를 통해 추진하게 됐다.
권오선 회장은 ˝진도군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꾸준한 교류를 통해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농업 신기술 보급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순창군은 446명, 진도군은 1,030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