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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주년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기념식 성황리 개최..
사회

제19주년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기념식 성황리 개최

조양덕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3/11/22 15:26 수정 2023.11.22 15:29

[뉴스비타민=조양덕기자]

 

제19주년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기념식

제19주년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기념식


전라남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11월 21일 오전 10시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제19주년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축하영상메시지, 이개호 국회의원 축전,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선국 위원장,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부위원장, 전남도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 김성일, 오미화, 김정희, 최미숙, 김회식, 김재철, 김미경, 김호진 의원,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재태 부위원장,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진미선 여성정책지원관, 전라남도 사회복지사협회 김정희 부회장, 정승권 부회장,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김원섭 단장,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류제곤 회장,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박상규 회장 및 전남 22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장, 생활복지사 등 관계자 4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아동센터는 2004년 법제화 이후 20여 년간 지역사회의 방과후 아동돌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아동종합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곳이다.

제19주년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기념식

제19주년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기념식

제19주년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기념식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 △개회선언,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유공자표창, 홍보영상, 사회복지사 선서문. 2부 축하 공연에 △테너 김진우, 소프라노 이찬순,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박상규 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웃는 사회가 희망 있는 사회이며, 지역아동센터의 법제화는 기존에 시민사회와 민간 영역에서 이뤄지던 아동의 교육권 보장 노력을 정부가 책임지기 시작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 “지역아동센터는 돌봄 사각지대 아동들의 안전망 역할뿐 아니라 마을 단위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거점 역할까지 수행해 내고 있다”며 “370여 개의 전남 지역아동센터와 800여 명의 종사자와 1만여 명의 아이들이 함께 하기에 또 한 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19년 동안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였다”며 “항상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기관의 중심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더 나은 종사자 처우를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사)행복한가, ㈜연성(임채성 대표), ㈜웰티즌, 목포쫀드기(목포에프앤비)에서 후원했다.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면 각 시군구 및 인근행정복지센터 또는 집 근처 지역아동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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