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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지역아동센터+늘봄학교 상생방안 모색” 위한 간담회 개최

류제곤 기자 ryujk7@hanmail.net 입력 2024/03/04 18:51 수정 2024.03.04 18:57
아동돌봄의 중심 지역아동센터 현안 대안마련
아동복지시설 낙인감 없어야...

[뉴스비타민=류제곤기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복지부 관계자 간담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3월 4일(월) 14시부터 보건복지부 본관에서 복지부 관계자와 지역아동센터+늘봄학교 상생방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1차관. 인구아동정책실 이성민 서기관. 구도은 사무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 외 각 시도 지부장 등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늘봄학교 시행 및 확대에 따른 지역아동센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으며, 지역연계형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현안 과제로는 △이용기준(정원포함)안 개선 △호봉제 시행에 따른 임금격차해소 △추가인력배치 및 2025년 예산안 편성(전체 인력지원확대, 환경 개보수비용) △운영비 지원기준과 출석율 70% 제한개선 △아동 돌봄 기준안 마련(장애아동, ADHD아동, 다문화아동 등)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시설에 대한 공공화 지원대책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낙인감 해소를 위한 늘봄학교와 차별철폐, 홍보 및 신청 등 방안이 담겨있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복지부 관계자 간담회

이에 복지부는 지역아동센터의 노고를 인정하며, 촘촘한 아동돌봄을 구현하기 위한 대책들을 마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부의 늘봄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협력 연계방안을 마련하고 또한 시도 교육청과 지자체 돌봄협의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특히 아동정원 감축, 종사자 추가배치에 따른 법적 근거 마련과 예산에 따른 사항 및 아동복지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 등은 순차적으로 검토하여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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