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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
이번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점검을 통해 불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비산먼지 신고대상 최소규모의 10배 이상인 특별관리사업장과 지역 주민의 민원이 많았던 중점관리사업장, 주거지 인근 공사 현장 등 약 20여개소이며 현장 내 토사·시멘트 운반차량 또한 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인허가 사항 이행 여부와 세륜·세차시설 설치·운영, 공사장 내 도로 살수 여부 등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필요 조치를 이행했는지 면밀히 확인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점검 시 공사 현장 환경관리요원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저감방안 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72개소를 점검해 1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며 “과태료 및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