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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청 |
이번 견학은 지난해 12월 26일 부안군 최초로 내소사 동종이 국보로 승격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해설 및 안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교육이다.
또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품질 해설 및 안내 기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우리나라 최고(最古) 동종인 평창군 상원사 동종 관람을 시작으로 강릉시와 양양군의 주요 관광지 등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관광 안내·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꾸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부안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는 25명의 문화관광해설사와 4명의 관광안내사가 주요 거점 관광지와 관광안내소에 근무하며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고품질 해설과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