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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차소상공인 지킴자금 등 현장접수 |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구비 1억 3천 2백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폐업‧노령 등에 대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동작구 소재 연매출 2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해 최대 12개월간 월 공제부금 납입할 경우 매월 1만원씩 희망장려금이 추가 적립되는 혜택을 받는다.
지난 22년 1월 1일 이후 신규가입자도 소급 지원되며, 노란우산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 장려금을 신청해야 한다. 동작구에는 약 1,100개 업체가 지원 받을 것으로 보인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의 일환으로, 사업주의 퇴직금, 목돈마련을 위한 공적 공제제도다.
월 5~100만 원까지 만원 단위로 신규 가입이 가능하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 외 법에 따른 압류 금지, 복리이자 및 상해보험 지원,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을 통한 무료상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양혜영 경제진흥과장은 “경영악화, 폐업 등의 위기에 노출된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고 희망장려금 지원도 받아 폐업 등 어려움으로부터 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100만원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폐업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50만원 지원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