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계화면 농가주부모임, 환경 정화 활동 전개 |
이날 활동에는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계화면 대창사거리에서 계화도에 가는 방향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양은 800kg에 달했다.
방치폐기물, 불법 투기 및 소각 등 환경문제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농가들의 의견으로 처음 시작한 환경 정화 활동이 올해 5년차이다.
농가주부모임 회원은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깨끗해지는 거리를 보며 보람을 느꼈지만, 평소에 쓰레기를 잘 버리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허질이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환경 정화 활동으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계화면을 기억에 남길 수 있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화면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모임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