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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인공지능(AI) 기반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분석한다.
영상 내 사람과 차량을 식별할 뿐만 아니라 배회와 침입, 폭력, 넘어짐 등의 이상 행동을 신속하게 감지한다.
그동안 관제요원 12명이 24시간 CCTV 3,100여 대를 교대로 확인하고 사건발생 시 CCTV 녹화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익산시는 범죄 예방 강화구역인 신동 대학로 원룸 밀집 지역과 배산공원 등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140여 대에 기술을 적용했으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으로 범죄 예방을 비롯해 각종 사고에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