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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역아동센터장‘연합간담회’개최..
사회

김제시 지역아동센터장‘연합간담회’개최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5/27 18:39
11개소 센터장의 다양한 의견으로 “아이돌봄 걱정없는 김제만들기”

↑↑ 김제시 지역아동센터장‘연합간담회’개최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김제시 드림스타트는 27일 JG지역아동센터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아동 돌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하반기 신규 추진 사업인 ‘지역아동센터 간판교체사업’에 따른 논의등의 안건으로 김제시 돌봄 개선 방안과 종사자 처우개선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시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4년도에 처음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1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 및 교육,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교육 및 복지서비스를 위해 11개소에 300여명의 아이들이 아동보호(안전한 보호), 교육(일상생활지도, 학습능력 제고), 정서적지원(상담, 가족지원), 문화서비스(체험활동, 공연) 등을 지원 받고 있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꾸준히 발전해 온 결과 지역사회의 아동복지 대표기관으로 꿋꿋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은 ˝센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개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아동돌봄 걱정없는 김제가 되도록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김제를 만들기 위해 뜻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김제시 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밖 대표 아동돌봄기관으로 굳건히 지켜왔다˝며 ˝저출산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인 돌봄에 대한 아동과 기관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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