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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지역아동센터장‘연합간담회’개최 |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아동 돌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하반기 신규 추진 사업인 ‘지역아동센터 간판교체사업’에 따른 논의등의 안건으로 김제시 돌봄 개선 방안과 종사자 처우개선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시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4년도에 처음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1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 및 교육,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교육 및 복지서비스를 위해 11개소에 300여명의 아이들이 아동보호(안전한 보호), 교육(일상생활지도, 학습능력 제고), 정서적지원(상담, 가족지원), 문화서비스(체험활동, 공연) 등을 지원 받고 있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꾸준히 발전해 온 결과 지역사회의 아동복지 대표기관으로 꿋꿋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은 ˝센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개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아동돌봄 걱정없는 김제가 되도록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김제를 만들기 위해 뜻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김제시 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밖 대표 아동돌봄기관으로 굳건히 지켜왔다˝며 ˝저출산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인 돌봄에 대한 아동과 기관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