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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립미술관, 제18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4월 1일까지 공모 |
2005년 제정된 장두건미술상은 역량있는 지역 작가들을 배출해 지역화단에 생기를 불어넣어 왔다. 지난해에는 제16회 수상작가인 포항 출신 김은솔 작가의 개인전 ‘기억의 파동’이 개최됐으며, 제17회 수상작가로는 대구를 기반해 활동하는 심윤 작가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미술부문 전 장르에 걸쳐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및 동 지역 출신 작가라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은 없다.
응모지원서와 포트폴리오 그리고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류는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최근작 20점 이내의 포트폴리오와 약력, 작업노트 등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가에 한해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80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2023년 포항시립미술관에서 개인전 개최의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