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비타민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서비스로 김제시 새로운 랜드마크 ..
사회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서비스로 김제시 새로운 랜드마크 예감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6/05 18:33
스마트 복합 쉼터, 지평선 새마루 개관

↑↑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서비스로 김제시 새로운 랜드마크 예감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구)동진강휴게소가 주민편의형 휴게공간과 음식점 등을 갖춘 지평선 새마루로 새롭게 개관하며 내방객에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제시는 5일 김제 죽산면 월죽로 8(서포리 577-40번지) 일원에서 주민 및 내빈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 새마루`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소영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개관기념 퍼포먼스 등 공식행사와 시설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지역활동그룹이 개발한 제품 판매와 홍보 등 플리마켓과 체험프로그램이 부대행사로 펼쳐졌다.

시는 지난 1992년 죽산면 서포리 동진강 변에 주유소와 휴게·편의 시설을 갖춰 시민들과 여행객들의 사랑과 추억이 깃든 구)동진강휴게소가 국도 23호선 4차선 확장 등 주변 환경 변화 등으로 2012년 이후 문을 닫고 10년 넘게 방치되다 2019년 전북도 햇살가득 농촌재생프로젝트 공모사업(30억원)과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30억원)에 선정됐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비(7억원)를 추가 투입해 `지평선 새마루`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지평선의 새로운 쉼터를 의미하는`지평선 새마루`는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 콘텐츠가 있는 주민 편의형 휴게공간과 음식점 등 수익공간 운영을 통해 내방객에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연면적 1,273㎡ 규모의`지평선 새마루`에는 1층과 2층에 음식점과 편의점, 먹거리부스(3개), 카페 등의 시설이 입점해 5일부터 운영하고 이외에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북 쉼터, 수유실, 전망 데크, 트리하우스를 활용한 포토존, 전기차 충전소, 모정 등 주민 편의시설이 확충되어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휴게쉼터로 인기를 모아 시민들의 친근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성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스마트 복합쉼터 내 조성된`지평선 새마루`가 김제시의 관문으로서 여행객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플리마켓, 체험행사, 마케팅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김제푸드를 활성화하여 농촌활력 거점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비타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