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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험요인 조기 발굴로 안전한 익산 만들기 총력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6/11 15:21
허전 익산시 부시장, 정수시설 및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 허전 익산시 부시장, 정수시설 및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익산시가 재해 예방을 위해 집중점검 시설과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는 11일 허전 익산시 부시장이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정수시설과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전 부시장을 필두로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해 금강정수장과 신흥정수장의 건축, 전기, 기계설비 분야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공사장 시설물 안전관리와 작업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기타 안전 관련 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익산시는 위험요인 조기 발굴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집중안점점검 대상 시설물 129개소를 점검 중이다.

지난 4월부터 129개소 중 90개소 이상을 점검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허전 부시장은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해소해 크고 작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관계 기관과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오는 20일까지 대형 건축공사장 12개소에 대한 현장 집중 관리도 진행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의 발굴 및 해소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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