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익산 새말아띠자원봉사단, `사랑의 라면` 기탁 |
기탁된 라면은 새말아띠자원봉사단원들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라면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새말아띠자원봉사단은 신동 주민으로 이뤄진 봉사단으로 신동의 옛말인 `새말`과 좋은 친구들의 옛말인 `아띠`를 결합한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07년 출범해 매년 다이로움 밥차 배식, 반찬 지원, 목욕 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점순 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호상 신동장은 ˝17년 동안 한결같이 꾸준하게 나눔과 희망 동행을 실천해 주시는 봉사단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