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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마한박물관,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 체험 성료 |
이번 프로그램은 입소문을 타고 당초 계획 인원이었던 100명을 넘겨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19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마한박물관 전시실을 해설과 함께 돌아보며 익산의 구석기부터 마한까지의 역사를 살펴봤다. 이어 마한 사람들이 금과 은보다도 귀중하게 생각했다는 `옥`을 활용해 `장수를 기원하는 옥 목걸이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마한박물관은 노인 교통약자를 위해 학예사가 직접 단체에 방문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도 함께 진행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익산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체험을 운영해 많은 시민에게 한(韓)문화 중심지 익산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한박물관은 8월부터 어르신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하반기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