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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익산시 삼성동 단체들, 호우 피해 복구 작업에 두 팔 걷어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7/16 11:56
지난 13일 황등면·여산면·어양동 주택 침수 현장 복구 작업

↑↑ 호우 피해 복구 작업에 두 팔 걷어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익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단체들이 호우 피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동 어우름봉사단과 새마을 부녀회 등 20여 명은 지난 13일 황등면, 여산면, 어양동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자원봉사자들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씨에도 더위를 잊은 채 마당과 집안 곳곳을 뒤덮은 토사를 제거하고 가구들과 가전제품들을 정리했다.

바쁘게 손과 발을 움직이며 진흙이 묻은 가전제품을 마당으로 옮기고, 거실과 주방에 뒤엉킨 가재도구들은 물로 씻고 정리했다.

이영순 단장은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고 피해로 지친 주민들이 힘을 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금숙 회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자원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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