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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사회

익산시, 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8/01 17:28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 익산시청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익산시가 정부로부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고 재난안전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재난안전대책 최고 도시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는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1위를 했다.

또한 앞선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있다.

시는 재난 발생 시 대응조직 운영, 직원의 업무 이해도 등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또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과 기관장·부기관장의 대응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자연재난발생에 따른 국고 지원 시 추가 지원, 기관표창,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등의 혜택을 받는다.

기존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현재 국고 추가 지원율 5%p가 반영된 지원을 받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3년 연속 영광스러운 수상은 시민들이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버스승강장 28개소에 얼음과 생수를 비치하고 살수차 4개 노선 운영, 그늘막 172개소 운영, 무더위쉼터 499개소 가동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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