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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
이번 지원사업은 자동차업종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동차업종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처우를 개선하고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체와 근로자는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2차 접수 기간에 사업 수행기관인 ㈜캠틱종합기술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앞서 지난 4월 25일 고용노동부-현대·기아자동차-중소협력사 간 상생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선정됐으며 도·시 컨소시엄으로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은 지역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및 근로자로, 주요 사업은 △일자리 채움 지원금, △일자리 도약장려금, △복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자동차업종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3개월, 6개월, 12개월 근속하면 각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도약장려금은 만 35세부터 59세 이하 신규 근로자와 최저임금의 120%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면 기업체에 월 100만원씩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한다.
△복지 지원은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휴가비를 개인별로 각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를 포함한 전북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업종의 원하청 상생협력을 지원하고 자동차 업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산업 고용 활성화와 근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