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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사 신축 현장 및 119안전센터 점검 |
참고)‘조촌119안전센터’ 신축 공사 : 총 사업비 29억 6천만원을 투입,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
이번 건설현장과 119안전센터 방문은 폭염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현장 대원들과 조촌119안전센터의 건설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사고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전에 조촌119안전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한 이 본부장은 ▲온열 질환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무더위 시간대(14~17시) 옥외작업 단축·근무시간 조정 ▲폭염 대비 물품(생수, 포도당 등) 비치 확인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대리인·작업반장에게 “안전관리자로서 건설현장 각종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온열질환 관련 사고 발생 시 즉시 작업 중단 및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도내 현장활동이 가장 많은 군산 지곡119안전센터, 익산 신동119안전센터, 전주완산 서신119안전센터에 차례로 깜짝 방문해 출동대별 아이스조끼, 정제염, 이온음료(생수), 물수건 등 폭염 속 현장대원 필요용품이 부족하지 않은지 직접 챙기며 더위에 고생하는 현장대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소방의 책무이지만 소방대원이 안전하지 않고서는 도민의 안전도 책임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평소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현장활동 복귀 후 충분한 휴식 및 수분을 섭취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