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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
`찾아가는 영화관`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개관한 2009년부터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6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핸섬가이즈와 파묘, 시민덕희 등 3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형제가 귀신 들린 집에 이사 오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오는 20일 함열 아사달공원과 24일 유천생태습지공원에서 상영된다.
`파묘`는 오컬트 장르로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이며, 21일 배산체육공원과 22일 금마 선화공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에게 사기친 조직원이 구조 요청을 하며 벌어지는 실화 기반 추적극이다.
여산체육공원에서 23일 오후 7시 30분에 상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예약 없이 상영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우천 시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기에 방문 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영화를 보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 찾아가 지역 주민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