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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거점도시 전주,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서 관광객 유치 나서 |
시는 16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EXPO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여행박람회(NATAS Hoildays 2024)’에 참가해 전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여행업협회(NATAS)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관과 여행사, 항공사 등 전 세계 54개 유관기관과 개별관광객 등 10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와 연계해 한국홍보관 내 체험이벤트존에서 전통한지 공예체험과 전주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비짓전주(VISIT JEONJU)’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여행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복과 한지, 한식 등 우수한 한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인 전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방한상품 판매 상위여행사인 △CTC Travel △Chan Brothers △Eu Hoildays 등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주 타깃으로 하는 국내 참가 인바운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현지의 관광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 관광콘텐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상품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싱가포르는 한류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한국관광의 구매력이 높은 관광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특히 재방문율이 높은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새로운 방문지로 글로벌 관광도시 전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전주를 적극 알리고, 유력여행사가 전주방한관광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