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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육청, 신학기 학교방역 및 학사운영 지원 중점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 등교를 위해 예비비 12억을 긴급 투입하여 각급학교에 자가검진키트 70만여개를 배포해 학교방역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며 이와 연계하여 신학기 학교방역 및 학사운영 지원에 중점을 두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히 편성하였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2억원(특별교부금 29억원, 국고보조금 3억원)과 자체수입 98억원, 전년도 이월금 63억원으로 총 193억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세출예산은 감염병 대응력 제고 및 확산 예방을 위하여 ▲자가진단키트 등 방역물품(45억), ▲이동형 PCR검사소 설치·운영(10억), ▲학원·교습소 방역물품(6억), ▲청소년 백신접종 이상반응 지원(1억), ▲교육활동 지원인력 추가 지원(23억), ▲과대학교 보건강사 증원 배치(7억),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정원외 기간제교사 인건비 (20억) 등 총 193억원을 편성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신학기 정상등교 지원을 위해 긴급 편성하였으며, 예산안이 의결되면 신속하게 집행하여 학교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