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메이커교육관 솜씨마루 수업사진 |
메이커교육관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목공, 3D프린팅, 그래픽 디자인 등의 수업이 운영하였다. 올 한해에는 관람객들의 수요 조사를 반영하여 드론메이킹, Vlog제작을 위한 동영상 편집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추가될 예정이며 나만의 자동차 만들기라는 새로운 체험 코너가 신설되었다. 개관 이후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500개가 넘는 학교와 기관, 20,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연초에는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나, 다가오는 3월 15일부터 기관 및 학교의 방문이 시작될 예정이다. 학교를 대상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1일 메이커체험교실은 작년 12월부터 신청을 받았음에도 빠르게 조기 마감되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전시체험관 단체관람, 키움마루(유치원 전용) 역시 빠르게 예약이 되고 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관심이 많은 주말 메이커 교육프로그램은 조속히 개설될 예정이다. 작년 208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흥미도와 만족도가 80%이상 나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계숙 관장은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만들어 보는 메이커교육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실패‧성공의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경북교육가족의 높은 교육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내실있게 메이커교육관을 운영하면서도 교육 동향을 반영하여 다양한 메이커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