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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 올바른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강사 인력풀 가동

조원후 기자 purplehaze0@naver.com 입력 2025/02/11 18:03 수정 2025.02.11 18:04
대전특수교육원,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학생 인권교육 기관(강사) 사전 협의회

대전특수교육원, 올바른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강사 인력풀 가동
[뉴스비타민=조원후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은 2월 10일, 2025학년도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학생 인권교육 기관(강사) 인력풀을 대상으로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기관(강사)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된 30개 기관, 50여 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장애학생 인권교육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년도 사업 운영에 대한 평가 결과와 시사점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장애인식개선 교육 기관(강사)으로 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지적장애 기타리스트 김지희씨 등 17개 기관(강사)이 선정됐으며, 장애학생 인권교육 기관(강사)으로 대전행복자립지원협회,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 등 13개 기관(강사)이 선정됐다.

한편, 강사풀은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학생 인권교육에 역량과 전문성이 있는 강사로 구성되어 올바른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오는 11월까지 각급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 300회, 장애학생 인권교육 150회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장애학생 인권교육 전문 자격을 소지한 강사를 선정한 만큼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장애공감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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