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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에이지아이, 2025년 AI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경제

㈜미라클에이지아이, 2025년 AI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조양덕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5/06/05 17:04 수정 2025.06.05 17:08
전북 AI 융합 기술의 성과 창출 전북인공지능산업협회 소속 3개사 AI 바우처 지원사업 기관 최초 선정
미라클에이지아이, 펀웨이브, 에픽모바일

AI 앞면인식 기반 LMS

[뉴스비타민=조양덕 기자]

㈜미라클에이지아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 의료기관, 소상공인 등 수요기업과, AI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 간의 연결을 통해 AI 도입과 시장 창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라클에이지아이는 전북에 본사를 둔 AI 기술 전문기업으로, 오브젝트 인식, 앞면(얼굴) 인식, 음성·모션 인식 등 비전 기술과 언어변환, 문장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멀티모달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AI 폐쇄자막 솔루션

이번 사업에서는 수요기업인 ㈜전주방송과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AI 폐쇄자막 솔루션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25년에는 전북 도약기업으로도 선정되며 지역 AI 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의 AI승마 콘텐츠를 활용한 AI 운동재활 헬스케어 상품 개발뿐 아니라, 안면인식 AI 기술을 LMS(학습관리시스템)에 적용하여 동영상 강의의 집중력 향상과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는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는 “이번 AI바우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자사의 AI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력산업과 AI 융합을 통해 혁신제품 개발과 제품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인공지능산업협회(회장 강현신)를 설립하고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공동으로 도전하여 5개사가 공급기업에 선정되었고 그 중 3개사가 첫 번째 AI 바우처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약9억원 상당의 매출 성과를 이뤄냈다. 내년 바우처 사업에는 최소 10개의 공급기업 등록과 20억원 이상의 국고 사업 선정을 목표로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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