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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민·관 치안 협력 강화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사회

전주시 민·관 치안 협력 강화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조양덕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5/07/15 09:49 수정 2025.07.15 09:50

전주시자율방범연합대(완산·덕진 연합대), 전주시장과 함께 정책 간담회

[뉴스비타민=조양덕 기자]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전주시와 자율방범연합대(완산·덕진)가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가 지난10일 오전11시 개최됐다.

이번 만남은 지역 치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간담회에는 윤석윤 완산연합대장, 정연후 덕진연합대장, 각 지구대 대표 및 전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자율방범대의 운영 실태 공유,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방안,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반영 제안 등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 치안은 행정의 노력과 자율방범대의 헌신이 함께해야 강해진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윤 완산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 활동이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명했고, 정연후 덕진연합대장은 “자율성과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해 행정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구체적인 지원 방안 제시을 얘기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주시의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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