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전경 |
[뉴스비타민=백은희기자]
전북사회서비스원이 돌봄 공백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2026년 긴급돌봄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시행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지원 연령 확대와 재난대응 기능 강화다. 기존 만 19세 이상이던 지원 대상을 만 13세 이상으로 확대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도 기준에 따라 공공 긴급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긴급돌봄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퇴원 후 회복기, 돌봄 제공자 부재, 재난 피해 등으로 일시적인 돌봄 공백이 발생했을 때 제공되는 공공 돌봄 서비스다. 신청 후 최대 5일 이내 서비스가 연계되며, 가사·일상생활 지원, 신체활동 보조, 이동지원, 방문목욕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자연재난·사회재난 등 재난 피해 상황에서의 돌봄 공백 대응 기능이 강화됐다. 재난으로 인해 보호자 부재나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경우에도 긴급돌봄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돌봄 지원이 가능해졌다.
서비스는 30일 이내 최대 72시간 범위내에서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가정으로 방문해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는 면제되며, 120% 초과인 경우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시․군에서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은 긴급돌봄 대표번호(1522-036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광역지원기관으로서 긴급돌봄서비스의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고 있으며, 도내 시·군별 돌봄제공기관 28곳과 협력해 상담·연계·사후관리까지 현장 중심의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서양열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연령과 상황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라면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특히 재난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 돌봄의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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