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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 교육`…자립 돕는다 |
[뉴스비타민=백은희기자]
익산시가족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를 위해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교육사업`을 운영한다.
성평등가족부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정보기술자격(ITQ) 교육을 시작으로 취업 기초 소양, 이중언어강사 및 사법통역사 양성 과정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5월 8일까지는 컴퓨터 활용 능력을 키우는 ITQ 교육이 열리며, 이어 5월 11일부터는 이력서 작성과 스피치 등 취업 기초 소양 교육이 진행된다. 소양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5월 26일부터는 이중언어강사 양성 과정을, 6월 25일부터는 사법통역사 양성 과정을 각각 80시간씩 운영한다.
`사법통역사`란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이 경찰서나 법원에서 조사를 받을 때, 정확한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전문 통역사를 말한다. 시는 결혼이민자가 가진 모국어 능력을 전문 직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수료 후에는 학교나 공공기관 통·번역 분야, 해외 진출 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 인적 자원을 활용하고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가족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임 익산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언어와 문화적 역량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맞춤형 교육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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