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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략적 발품`으로 익산의 내일 만든다..
사회

익산시, `전략적 발품`으로 익산의 내일 만든다

백은희 기자 ccl5011@naver.com 입력 2026/04/14 11:25 수정 2026.04.14 11:27
428건 1조 1,010억 원 규모…왕궁 복원·동물용의약품 등 주요 부처 방문 건의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

[뉴스비타민=백은희기자]

 

익산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뭉쳐 전방위적인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13일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정부 부처의 예산 편성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에 맞춰, 익산시의 중점 사업들이 정부안에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익산시가 목표로 하는 국가예산은 총 428건, 1조 1,010억 원 규모다.

이는 지난해 확보액보다 444억 원 증가한 수치로, 신규 사업 41건(530억 원)과 계속 사업 387건(1조 480억 원)이 포함돼 있다.

시는 예산 전문가를 초빙해 정부 예산 편성 전략에 대한 특강을 듣고, 각 국별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한다.

이날 정헌율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회의에 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주요 부처를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기도 했다.

가장 먼저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찾아 옛 왕궁 축사 밀집 지역의 생태를 되살리는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는 생태복원을 통해 환경개선은 물론 관광자원 개발까지 기대되는 지역의 대표적인 현안사업이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익산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의 4단계 사업 `동물용의약품 바이오팩토리 구축`을 설명하며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개발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요청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문에서는 인공지능(AI)과 홀로그램을 결합한 `가상융합 기반 AX 기업 사업화 확산 사업`의 인프라 구축을 적극 요청했다.

앞으로 시는 5월 말 부처 단계부터 정부안 단계(6~8월), 국회 심의 단계(9~11월)까지 지역 국회의원, 전북자치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예산 반영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회의는 익산 발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쉼 없이 달리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익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씨앗을 뿌린다는 마음으로,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뛰어 값진 결실을 맺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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