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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는 중학생 이하 아이가 있는 관내 가정을 대상으로 회차별 15가족씩 모집하여 1박2일 성주여행을 즐기고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총 85가정 289명이 참여하여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 오후부터 시작된 옐로파파 키드랜드 프로그램은 회차별 다양한 공연, 미술놀이, 신체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부대끼는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둘째날 에코티어링, 자연관찰, 머그컵 만들기 등 가야산생태탐방원 프로그램으로 생명사랑의 소중함을 마음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마지막 생명중시 인구교육을 위한 포석으로 작용하여 성주군민이라면 몇 번씩이나 가봤던 세종대왕자태실, 500년 왕버들 성밖숲, 정견모주 신화 가야산 등 생명의 땅 성주를 나타내는 대표 여행지에서 지속적으로 일깨우는 가치인 생명의 소중함을 현대적 의미로 깨닫고 가족 간 배려와 존중을 가슴으로 받아들이며 교육의 감동으로 눈물짓게 만들었다.
1박2일에 걸쳐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사진으로 아름답게 남겨준 권용극 사진작가는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행복한 가족의 아름다운 추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국을 다니지만 성주처럼 행복한 가정이 많은 곳은 처음이네요.”라고 웃으며 귀띔했다.
성주군수는 “성주에 살고 있는 가족이 평범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힘든 상황에서 결국 우리를 지탱해 주는 것은 가족과의 유대’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주군은 올해 시범사업에 힘입어 2022년에도 다양한 인구정책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구정책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청 미래전략담당관 인구정책부서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