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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청년들, 청년공간으로 헤쳐 모여 !01(청춘나들목) |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는 직접 운영하는 청년공간인 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에 5억 7천만 원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상호 연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청년공간인 ▲동구-동구동락 ▲대덕구-청년벙커 ▲서구-청춘스럽에 운영비 9천만 원을 지원하여 자치구별 특색있는 청년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개방형 청년공간 청춘터전을 선정, 청년거점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 준비・정보공유・문화 및 여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대전역 지하철 역사 지하 3층에 위치한 청춘나들목에서는 ▲3D모델링 및 설계도면 제작기법 교육‘청년 대전을 프린팅하다’▲창업교육 및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및 개별 컨설팅‘창업상담소’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춘너나들이에서도 ▲장애․비장애인 청년들의 예술 활동 지원 프로그램‘에이블아트 커뮤니티·전시회’▲창요리를 통한 1인 가구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쇼셜다이닝’등 7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춘두두두에서는 ▲쇼셜 다이닝을 통한 1인 가구 청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프로그램‘수요두식회’▲우수 청년마을 또는 공동체 탐방을 통한 청년 공동체 활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년 자립 마을 등 6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차구 청년공간에서는 ▲함께 나가는 꿈터 지원 사업(동구) ▲ 2022 청년 역량강화・로컬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사업(서구)▲ 대덕구 청년, 벙커로 헤쳐 모여!(대덕구) 사업을 준비하고 청년들을 만난다.
청년공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전청년 청춘광장 홈페이지에서 세부적인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청년공간이 많은 청년들이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서의 역할 뿐만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정보를 필요로 하는 청년들 사이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청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