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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에는 매화의 개화시기가 다소 늦어 행사초기 방문객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행사 중 개화가 본격 시작되어 마지막 날 많은 관광객이 ‘회연서원’을 방문했다. 무료사진촬영 ‘백매관’이벤트, 현도루 ‘디저트 카페’, 서원 마당에서 진행된 ‘봄이여 오라, 콘서트’등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운영된 ‘담장마켓’과 ‘한복대여소’도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2·30대 젊은 층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성주군 관계자는 “봄을 알리는 매화꽃을 시작으로 성주호의 벚꽃, 성산동 고분군의 유채꽃, 성밖숲의 맥문동 등의 개화시기에 맞춰 이후에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쾌적한 관광서비스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