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청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영주시 부석면은 이달 22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으로 깨끗한 우리 고장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하천 변에 무단투기 및 방치돼 있는 쓰레기와 버려진 영농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포함해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원 등 60여 명은 소천5리 사문천변 및 면소재지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건축물로 평가받는 부석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박상철 부석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석면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우리 마을을 내 집처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석면은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를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지정해 각 마을별 주민, 공무원, 관내 기관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