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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 사연접수 안내 |
코로나19 상황을 풀어보고자 2020년에 시작한 ‘따봉’은 그동안 청소년 층의 많은 참여와 호응으로 3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는 다음 달 27일에 첫 회를 진행하는데,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낄 청소년들을 위해 ‘새학기 증후군’이라는 주제로 시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사업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고민을 등록하면 된다. 이후 각 회차별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고민 상담을 시청할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온라인 청소년고민상담소는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데도 상담복지센터를 찾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다 편하게 청소년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 및 동법 시행령 제14조에 의거 여성가족부, 서울시,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2010년도에 설립됐다. 청소년전화 1388, 심리검사, 상담 및 교육 등 ‘청소년 상담사업’과 긴급구조, 보호, 연계, 자문 등의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하는 비영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