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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드림 서비스는 민원창구일원화, 해피콜(Happy Call)서비스, 들판배달서비스를 통칭한다.
장동면은 인구 48%가 65세 이상인 지역 실정을 반영해 민원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다해드림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신청 창구 일원화는 농지원부 및 지방세 등 민원실에서 신청받지 않는 서류도 신분확인과 함께 민원창구에서 한꺼번에 신청토록 하여 일괄 처리해주는 행정 서비스다.
해피콜(Happy Call)서비스는 가족관계등록신청 등 비교적 민원처리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민원에 대하여 처리가 완료되었음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들판배달서비스를 통해서는 전화신청이 가능한 민원(어디서나 민원서비스 중 전화신청이 가능한 13종)의 경우 농번기에 농민이 전화로 신청하면 발급 후, 담당직원이 직접 마을회관으로 배달까지 한다.
마을 주민들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해주는 사려 깊은 마음에 감사하다”며 ˝면사무소에 오면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었는데, 앞으로는 불편함 없이 민원신청이 가능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시영 장동면장은 ˝친절은 세대가 세대를 이해하는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편의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