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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산도서관 ‘10월의 하늘’ 과학강연 성료 |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10월의 하늘’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재능기부 과학강연 행사로 2010년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이날 선산도서관에서는 마인드브릭 디자인랩 조성행 대표의 ‘이제는 위드 코로나시대, 우리의 집과 동네는 어떻게 바뀔까요?’, 바람의길과학 정기영 대표의 ‘무지개에는 정말 보라색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총 2회의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평소에 과학자를 만나서 이야기할 기회가 없는데 이런 강연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몰랐던 과학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강연으로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과학적 상상력과 흥미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행사를 운영해 구미시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