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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퍼저축은행,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탁 |
이번 기부금은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피해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광주시는 AI페퍼스 구단의 보금자리로 조금이나마 피해 가족들을 위로하고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지역 구단으로서 지역 사회 아픔을 함께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그동안 지역배구인재 육성 후원금 1억원, 학동 재개발 건물 붕괴 피해자 가족 5000만원 기탁 등 활발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5월 여자프로배구단 ‘AI 페퍼스’ 유치로 야구, 축구, 배구까지 사시사철 수준 높은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매력과 열정이 넘치는 문화체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1~2022시즌 여자부 프로배구 리그를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