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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1/09/03 18:48 수정 2021.09.03 18:49
완주군의회에 추진하던 주택건설 공사 하도급 MOU로 결과 나타나

↑↑ 완주군과 완주군의회, ㈜대우건설, ㈜모아종합건설, 우미건설, 중흥토건(주)과 MOU 체결

[완주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2일 완주군청에서 완주군과 완주군의회, ㈜대우건설, ㈜모아종합건설, 우미건설, 중흥토건(주)과 MOU를 체결 했다.

완주군의회는 주도적으로 올해 5월부터 지역 업체 대표단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수렴된 의견을 모아 지난 7월 부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 관련부서장과 지역업체 및 노조 대표들과 모여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건설업체의 지역 내 대형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의 결과다.

지난 7월 간담회시 김재천 의장은 민간대형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부군수 주재 실과소장 현안 회의 및 실적보고 정례화와 군청과 군의회, 건설업체간 MOU 체결 등에 힘을 모아달라 요구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8월부터 완주군에서 부군수 주재 원포인트 정례회를 실시하고, 지난 1일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했으며, 2일 군수실에서 지역 내 대규모 택지개발을 하고 있는 업체인 ㈜대우건설, ㈜모아종합건설, 우미건설, 중흥토건(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택건설 공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박성일 군수와 김재천 의장, 임귀현 산업건설위원장, 각 건설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관내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건설자재‧장비 우선 사용 ▲관내 건설인력 우선 채용 등이다.

김재천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주요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가 많아지길 희망한다”며 “현재 관내 건설관련 업체들과 자재생산 업체 중 기준에 미치지 못한 업체들이 많이 있지만, 품질 확보와 기술향상 등 자구노력을 통해 기준을 통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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