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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대국민 폐가전 대청소의 날’ 캠페인 |
이번 캠페인은 기존 무상방문 수거서비스 대상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폐가전 관련 제품과 부속품 등까지 확대해 일괄 수거하는 것으로 보조배터리, 충전기, 전동킥보드 등 49종이 포함된다.
단, 부속품만으로는 수거신청이 불가능하며, 기존 수거대상(대형 폐가전제품 또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5개 이상) 수거신청 시 부속품까지 수거 가능하다.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신청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로 예약 접수해 수거를 요청해야 하며, 월~금 08~18시에 이용할 수 있다.
김재희 자원순환과장은 “해당 캠페인은 가정 내에 방치됐던 전기 전자제품과 부속품 등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정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고 말했다.
이어 “봄맞이 폐가전 대청소를 계획한 시민이 해당 캠페인을 이용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