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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임만균 시의원, 권역별 시립도서관 빠른 착공 ..
정치

서울시의회 임만균 시의원, 권역별 시립도서관 빠른 착공 촉구!

고광섭 기자 입력 2022/04/01 12:50
“금천경찰서 이전 한지 상당 시간 소요… 여전히 첫 삽도 뜨지 못해” 지적

↑↑ 임만균 시의원, 권역별 시립도서관 빠른 착공 촉구!
[서울_뉴스비타민=고광섭기자] 관악구를 지역구로 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 당시 계획한 권역별 시립도서관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서울시 공공주택과 및 문화시설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던 중 미진한 사업추진 속도에 우려를 표하며 ˝시장이 바뀌었다고 사업추진이 늦어진다는 주민의 오해를 사지 않도록 빠른 착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발전 5개년(`18.~`22.) 종합계획`에 따라 총 3100억원(부지비용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서남권 2곳, 동북권, 동남권, 서북권 각 1곳에 지역의 특색에 맞는 도서관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건립함으로써 서울의 정보·문화 균형발전을 앞당기고 핵심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요 사업이다.

임만균 시의원은 권역별 시립도서관 추진이 계획보다 지체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특히 해당 사업 중 서남권 ‘창업·비즈니스’ 시립도서관 건립 예정 지역인 관악구 금천경찰서 이전 부지의 경우, 경찰서가 이전한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음에도 여전히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임만균 의원은 ˝시장이 바뀌었다고 기존에 市가 발표한 사업이 지체되는 것은 서울시민과의 신뢰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계획대로 빠른 사업 진행을 촉구하였다. 또한 ˝금천경찰서 이전 부지에 대한 치안 및 미관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전에 계획된 대로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더 이상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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