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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위성식 강진군 의회의장이 이웃돌봄 복지사업비로 2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
위성식 의장은 1996년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경, 시계 등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2019년에는 강진4호(전남8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매년 2천만 원씩 기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8천만 원을 기탁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2007년에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개인 기부 활성화 및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위성식 의장은 “제도권 밖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탁금이 사용되길 바란다. 또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며, 가족들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나눔을 이어가기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김동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위 의장의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