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평2동 생명사랑 모니터링단 발대식

[대전_뉴스비타민=신태공기자]대전광역시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 중심 `생명사랑 마을` 조성을 통하여 주민 주도형 이웃 돌봄 문화 확산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구현하고자 생명사랑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성된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을 활용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지역사회 저소득 독거노인 500가구를 2회 이상 방문하고,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우울증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우울증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된 고위험군 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기일 월평2동장은 “지역사회에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에 지원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니터링단원분들과 함께 지역안전망을 강화하여 생명과 사랑이 넘치는 마을, 월평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